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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공항·항만 검역 강화...춘절 앞두고 '우한 폐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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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경보 상향 따라 집중 소독 등 방역 강화

'대이동' 춘제 앞두고 우한 폐렴 확산 우려 커져

'중국 관문' 인천항 취항 지역까지 확산…검역 비상

[앵커]
국내에서 '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항공과 바닷길을 가리지 않고 검역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공항과 항만 당국은 입국자들의 이상 증상을 수시로 관리하고, 공용 시설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공항 입국장이 온통 마스크를 쓴 승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오면서 승객들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