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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동자 장준호씨가 21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시민사회선언 기자회견’에서 사측의 복직합의 파기에 대한 발언을 하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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