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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최희학 용인 처인구청장, 현장소통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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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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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최희학 용인시 처인구청장의 현장중심 소통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 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지역내 11개 읍?면?동과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최 구청장은 이 기간 각 지역 구민들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원삼면 정동만 이장협의회장을 만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양지면 이교춘 노인회장으로부터 경로당 난방비 정산에 관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도 들었다. 주민들은 이 외에도 도로건설이나 교통체계 개선,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현안들을 쏟아냈다.

이에 구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즉각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변이 어려운 것은 관련 부서에 알린 뒤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최 구청장은 “구민이 있어야 구청이 있는 것”이라며 “25만 처인구민의 일꾼으로서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처인구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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