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엘클럽(L.CLUB)이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쇼핑멤버십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이 2018년 10월부터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엘클럽(L.CLUB)’은 단순한 쇼핑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트와 접목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연회비 3만원으로 ▶최대 12% 할인쿠폰 무료배송 ▶엘포인트 10배 적립 ▶연회비 100% 페이백 ▶회원 전용 문화 혜택 제공 ▶전용 고객센터 운영 등 연회비 이상의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 오픈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엘클럽의 가입자 수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이유는 쇼핑 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파격적인 홍보 모델을 연이어 발탁하면서 전 세대로부터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홍보영상 모델로 선정했다. 그가 가수 손담비 히트곡 ‘미쳤어’의 춤을 소화하며 엘클럽 혜택을 개사한 노래를 부른 영상은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2020년 홍보 모델로는 최근 뉴트로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양준일을 선정, 히트곡 ‘리베카’를 개사해 만든 뮤직비디오 영상은 조회 수 300만을 달성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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