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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中 '신종 코로나' 300명 넘어서...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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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후베이성이 270명으로 가장 많고 광둥성 14명, 상하이 6명, 베이징과 저장성 각각 5명 등입니다.

이미 사망자도 6명 나왔으며 지금까지 의심 환자는 14개 성에서 54명이 신고됐습니다.

위생건강위는 해외의 경우 일본과 한국, 타이완에서 1명, 태국에서 2명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국 정부는 베이징 '예방·통제 업무 화상 회의'를 통해 총력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쑨춘란 국무원 부총리는 각 지역 정부가 책임을 지고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발병 상황 모니터링과 격리 치료, 검역 등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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