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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오늘 정경심 첫 정식 재판...구속 상태 법정 출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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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2일) 오전 10시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곧바로 10시 20분부터는 입시비리·사모펀드 의혹으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 대해서도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정식 공판 기일인 만큼 구속 상태인 정 교수는 재판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정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처음 기소했고, 사모펀드 등 의혹으로 구속기소 한 데 이어, 공소장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차 기소했습니다.

재판부에서 '이중 기소' 문제를 지적하며 검찰 측의 입증 계획 차이를 정리해달라고 요구한 만큼, 오늘 재판에서는 이에 대한 공방과 함께 사건 병합 심리 여부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가 방어권 보장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청구한 보석에 대해서도 재판부의 언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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