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현재 아덴만 일대에서 오만만, 아라비아만까지 3배 이상 넓히기로 한 것과 관련,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을 지원함으로써 중동에서 항행의 자유 보장을 돕는 동맹인 한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는 국제적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국제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청해부대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더라도 필요한 경우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호위연합체'와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