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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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설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의정부영아원, 나눔의 샘 양로원, 곰두리네, 행복한집, 디딤돌 등 5곳에 들러 쌀, 과일, 휴지, 세탁세제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이웃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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