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1기 우수 학생의 독일 본사 탐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본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차량을 수리 및 복원하는 클래식 센터 및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을 방문하고, 최첨단 증강현실(AR)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트레이너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트레이닝 센터도 들렀다. 또 차량 공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진델핑겐 생산 공장도 견학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특수 목적 차량 체험 등도 진행됐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12곳에 강의와 실습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1기까지 총 7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그중 우수 학생 140명에게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