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essage in the dark'(2018). /나마갤러리 |
서양화가 최울가(65)씨의 개인전이 서울 와룡동 나마갤러리에서 28일까지 열린다. 올해 건물 재단장을 마친 뒤 여는 첫 개관전이다. 원시적 사고를 통해 현대 문명의 풍요가 가져온 불확실성과 생물학적 부조리를 꿰뚫고자 한다. 언어 이전의 사랑법, 무의식의 동굴 벽화와 같은 표현이 화이트 시리즈·블랙 시리즈, 그리고 최근에 시작한 레드 시리즈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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