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재정건전성도 논의해 경제정의 과제 설정
2012 대선주자 1번 방문지였던 창업사관학교도 찾아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김경율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과 대담을 위해 입장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0.01.2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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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22일 귀국 후 세번째 공식 일정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안산 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한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경실련회관을 방문해 경실련의 윤순철 사무총장, 김헌동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과 부동산 가격 폭등 문제, 정부의 재정 건전성 악화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바른미래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인 김삼화 의원, 이동섭 의원과 함께 경기 안산에 있는 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한다.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2년 대선후보로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한 곳이다.
청년 창업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창업 시스템의 문제를 진단하고 창업 지원 및 발전 방안과 청년 창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 고민을 함께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정치란 국가의 미래를 위한 봉사란 안 전 의원의 초심을 확인하고 '일하는 정치'로 청년들의 창업과 청년들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행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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