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감염 환자가 300명을 넘어서고 6명이 숨졌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태국, 타이완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는데,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맞아 대이동이 시작된 시점에 의심 환자도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가 대규모로 더 나올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북한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하는 등 각국에 검역 비상이 걸렸습니다.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 연설자로 나와, 한반도 평화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두 달 만의 공식 행보인데, 불출마 선언에도, 4월 총선에서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가 당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서 공천 관련 전권을 받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경북 의원 절반 이상 교체를 예고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과격 집회와 친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 온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경북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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