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과 동행했던 교사들이 사고 발생 엿새 만인 오늘(22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생존 교사 7명 가운데 현지에 남은 1명을 제외한 6명입니다.
이들은 당시 앞서가던 동료들이 눈사태를 당하는 것을 보고 대피해 가까스로 화를 면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이들에게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출근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 [뉴스속보] 네팔 안나푸르나 한국인 실종사고
▶ SBS가 고른 뉴스, 네이버에서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