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하수도·쓰레기·진료 등 대비
용인시청 전경 (뉴스1 DB)©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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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11개 근무반을 편성해 청소나 급수, 진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연휴 동안 매일 당직자 외 시청 15명, 3개 구청 18명 등 33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응하게 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24~25일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26일, 대형폐기물은 27일에 수거한다.
또 비상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명이 근무하도록 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시청이나 각 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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