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 체험 축제 군민노래자랑. (사진=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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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 체험 축제가 올해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20 경북도 지정 축제'에서 대가야 체험 축제를 도내 최우수 축제로 뽑았다.
올해 경북도 지정 축제에는 최우수 2곳, 우수 4곳, 유망 6곳, 육성 축제 2곳 등 모두 14곳이 선정됐다.
대가야 체험 축제는 관광 상품화 및 축제 변화와 발전 가능성, 축제 기획·운영·홍보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령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5500만원의 운영 예산을 지원받는다. 축제는 4월 2~5일 '황금의 빛, 대가야'를 주제로 열린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대가야 체험 축제는 더욱 내실 있는 기획과 운영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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