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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이 기간 3000억원가량의 자금이 가까이 빠져나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436억원이 순유출됐다.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이 기간 총 2960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도 117억원이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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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369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에서는 14억원이 빠졌다.
20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8319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26조7913억원, 순자산총액은 127조63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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