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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부산시 설 연휴 8대 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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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안전을 위한 8대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상황실에는 일반 행정은 물론 교통, 방재, 보건, 환경, 산발방지, 급수, 소방 분야에 걸쳐 242명이 참여한다. 현장 인력도 2천540명 대기한다.

특히 시는 중국에서 확산하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동아대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 의료기관을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운영하고 병·의원 819곳과 약국 1천354곳을 연휴 기간 당번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내 보건소 16곳도 연휴 기간 부분 운영된다.

시는 구·군별 쓰레기 수거일도 지정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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