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6% 늘어난 5461억원, 영업이익은 68.1% 증가한 189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지니2M이 흥행하는 가운데 리니지M의 매출액도 전분기대비 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리니지M을 비롯한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신작게임 출시효과에 힘입어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리니지2M 해외 및 블레이드소울2 출시, 연내로 예정된 PC게임 프로젝트 TL의 테스트 등 차기 성장동력에 대한 가시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