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함께 옮겨 건설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공동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에 들어섭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 실시한 주민투표에서, 이들 지역의 점수가 군위군 우보면을 앞섰습니다.
하지만 우보 유치에 실패한 군위군이 결과에 불복 의사를 보여 감정의 골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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