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 예산 25억2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은 공원관리 및 하천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 3개 사업소와 5개 자치구의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사업에 투입돼 44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일 때 주어진다.
공공근로사업 근로자는 최저임금(859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 때 1일 6만8720뭔의 급여를 받게 된다. 근무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조정된다.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오는 3월~10월까지다. 단 사업기간과 신청자 접수기간은 각 사업소별로 달라 각 사업소의 접수기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업소 및 구청,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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