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직원들 22~23일 이틀간 한복입고 주민 응대...1999년부터 22년째 정겨운 설명절 분위기 주민들과 나누고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0 경자년 설명절을 맞아 22일과 23일 전통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한다.
민원응대 부서인 민원여권과, 교통행정과, 부동산정보과 직원들이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고 주민들을 맞이하며 추석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구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2년째 민족 명절인 설과 추석에 한복을 입고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주민들 역시 한복을 입고 친절한 태도로 맞아주는 직원들을 보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명절만이라도 한복을 입고 주민들을 맞으니 따뜻하고 정겹다며 좋아해주신다. 2020 경자년, 더불어 행복한 강동에서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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