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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제50차 세계경제포럼의 첫날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10대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는 지난 2019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기후변화에 대한 설전 아닌 설전(?)을 주고 받으며 일약 세계적인 환경 아이콘이 되기도 한 인물이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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