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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 마케팅 지원 피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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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상당의 마케팅 활동 지원 'I WILL BE 빽 2020' 공모에 스타트업 170여개사 접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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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마케팅 지원사업 'I WILL BE 빽 2020(아윌비빽2020)'이 오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파이널 피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윌비빽2020'은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코스포와 서울 등 수도권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스타트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총 4개 팀을 선발해 약 3억원 상당의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및 엘리베이터TV 광고 송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말부터 약 한달 간 공모가 진행돼 170여 개 스타트업이 접수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파이널 피칭데이 무대에 오를 10개 팀이 선발됐다. ▲더파이러츠(인어교주해적단) ▲모두컴퍼니(모두의주차장) ▲세차왕(세차왕) ▲씽즈(먼슬리씽) ▲아자스쿨(아자스쿨) ▲엔터크라우드(아이겟) ▲잇더컴퍼니(맘마레시피) ▲키튼플래닛(브러쉬몬스터) ▲펫피플(와요) ▲홈핏(홈핏) 등이다.


모빌리티, 푸드, 여성, 교육, 문화,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더 나은 삶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술성, 안정성,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코스포는 설명했다. 10개 스타트업은 오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피칭데이 무대에 올라 각사의 서비스 및 제품을 발표하며,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4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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