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

오늘(22일)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날씨는 제주도와 전남에 내리는 비(제주도 산지 비 또는 눈)가 오후에 전북과 경남, 밤에는 충청도와 경북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낮부터 차차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5~11도다. 내일 아침 기온은 -3~10도, 낮 기온은 9~1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은 평년보다 9~11도 더 높겠고, 낮 동안에도 6~9도 높아 비교적 포근하다”고 예상했다.

내일(23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정석준 mp1256@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