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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선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펀더멘털은 개선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할인점 리뉴얼과 전문점 구조조정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5%증가한 20조2000억원을, 영업이익은 63.6% 늘어난 3193억원을 예상한다”며 “지난해 창동점 등 할인점 리뉴얼 효과와 SSG닷컴의 회복, 삐에로쇼핑과 부츠 등 전문점 적자점포 정리로 적자폭이 상당 부분 축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SG닷컴의 거래액(GMV)이 20% 육박하는 성장세로 올해 3조5000억원의 외형 안착을 예상한다”며 “다만 올해 상반기 할인점과 SSG닷컴의 개선폭, 전문점 적자 축소 속도감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낮추고 ‘구조적 변환기’에 있음을 다시금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할인점과 SSG닷컴이 아직 회복하지 못했고 ‘쓱데이’ 프로모션 등 수익성 악화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SG닷컴과 전문점 세그먼트가 여전히 연결 이익에 부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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