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21일(현지시간)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사냥의 시간'의 초청을 발표했다. 이 섹션에 한국 영화가 초청된 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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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숨 막히는 시간을 담은 추격 스릴러다. 첫 장편 영화 '파수꾼'(2011)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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