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항공업종은 장기 불황에 빠질 수 있었지만 일본 보이콧과 같은 악재들이 연이어 겹치면서 오히려 턴어라운드까지 시간은 단축된 셈이다. 변화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에서 기회는 여전히 존재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4분기 영업손실은 전분기보다 3배 이상 늘어난 550억원으로 예상된다. 비수익 노선 감편에도 일본 불매운동에 비수기 계절성이 더해져 여전히 해외여행 수요는 부족했다. 매출액은 2,990억원으로 분기 사상 처음으로 역신장할 전망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버티지 못하는 항공사가 나올 만큼 수급이 악화도면서 업계의 대처도 빨라지고 있다. 기단 도입 계획들이 미뤄지고 구조조정이 진행됨에 따라 2020년 우리나라 국제선 공급은 사실상 정체될 전망이다. 제주항공 역시 현재 계획 상 올해 항공기를 1대 줄일 예정이다. 대신 축척되는 현금흐름으로 M&A에 나서며 시장 재편의 기회를 노릴 것이다. '라고 전망했다.
◆ 제주항공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6,000원 -> 34,000원(-26.1%)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이정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4,000원은 2019년 12월 19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6,000원 대비 -26.1%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9년 02월 13일 46,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4,000원을 제시하였다.
◆ 제주항공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0,800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0,800원 대비 10.4%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메리츠종금증권의 38,000원 보다는 -10.5%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제주항공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0,8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0,533원 대비 -24.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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