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20일 부산 문현동 본점에서 중소벤처 혁신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제공=기보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1일 부산 문현동 본점에서 임원과 본점 부장, 일선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 혁신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업무추진실적과 2020년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기술혁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을 뒷받침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보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테크세이프(Tech-Safe), 예비유니콘, 강소기업 100 등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느라 애써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 제2벤처붐 확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가 ‘산업기술 발전의 역사와 미래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대전환의 시대에 세계시장을 장악할 선도기술을 육성하는데 기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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