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의장은 이날 오전 신년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이러한 의견을 나눴다고 합참이 전했다.
두 의장은 작년 한미 군사 당국 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방위를 굳건히 다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화 통화에서 박 의장은 미측에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 등으로 작전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한국 정부 '독자 파병'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밀리 의장은 한국 정부의 결정을 이해한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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