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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中 우한폐렴 사망자 6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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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폐렴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으며 3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홍콩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날까지 309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이 허베이성에 몰려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 광둥, 저장, 허난, 총칭에서도 감염이 보고됐다. 홍콩에서도 118명이 감염이 의심됐으나 88명은 퇴원 조치됐다고 전했다.

중국의 전염병 전문가 종난샨은 이번 폐렴이 사람간 접촉으로 확산된다며 막기 위해서는 격리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저우 환자의 경우 접촉으로 감염된 것이 확인됐으며 우한에서도 환자와 의료 종사자간 접촉으로 모두 감염됐다고 지적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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