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월드(대표 김현준)에서 전개하는 쥬얼리 브랜드 오에스티가 전세계 베스트셀러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해리포터 2차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에스티는 지난달 선보인 해리포터 1차 컬렉션 이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채로운 2차 컬렉션 주얼리 47종(손목시계 15종, 목걸이 14종, 팔찌 4종, 반지 4종, 귀걸이 1종, 피어싱 3종, 키링 5종, 보석함 1종)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2차 컬렉션에서는 기존 국내 공식 제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 속 모티브를 그대로 살린 색다른 아이템도 담았다.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남성 고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속 소재인 죽음의 성물, 퀴디치 콘셉트 등을 활용한 손목시계를 포함 남성 품목을 확대했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시즌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는 패트로누스 오르골 보석함을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영화 속 마법 물약과 주문, 명대사를 모티브로 제작한 상품들도 선보인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해리포터 2차 컬렉션은 영화를 찢고 나온 듯한 아이템, 일명 '영찢템'을 컨셉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상품들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차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오르골 보석함과 목걸이, 마루더즈지도 랜티큘러 카드 등으로 구성된 패트로누스 보석함 세트를 200개 한정으로 10만원에 판매한다.
전국 13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동일한 혜택으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랜티큘러 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