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리온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선 전과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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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오리온은 지난해 제품 포장재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인쇄도수를 줄여 잉크 사용량을 24%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7~11월 후레쉬베리, 촉촉한 초코칩, 다이제, 생크림파이 등 총 10개 브랜드의 포장재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인쇄도수를 줄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인쇄도수는 8~3도에서 3도 낮춰 총 27톤의 잉크를 절감했다. 연간 생산량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해 동안 약 90톤에 달하는 잉크를 절감한 셈이다.
오리온은 앞서 2025년에도 22개 브랜드 포장재에 대한 인쇄 도수 절감을 진행, 잉크 약 88톤을 절감했다. 두 번에 걸친 포장재 개선으로 포장재 제조 시 사용하는 잉크의 양을 기존 대비 연간 약 178톤 가량 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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