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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KT텔레캅, '설 안심보안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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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KT텔레캅 ‘안심보안서비스’ 이미지./제공=KT텔레캅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KT텔레캅은 22일 고객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심보안서비스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8일까지 집이나 사업장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 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시 안심문자와 점검 결과를 고객에게 송부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KT텔레캅은 고객시설의 사건사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고가품·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사업장 등 주요시설의 CCTV와 보안장비 작동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KT텔레캅은 명절연휴에 빈집털이 등 범죄 발생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한 안심수칙을 소개했다. KT텔레캅의 안심수칙에 따르면 모두가 볼 수 있는 SNS에 상세한 연휴일정을 공유하는 것은 빈집털이범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고향으로 떠나기 전에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출입문과 창문이 잘 잠겼는지 방범창은 훼손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화장실이나 부엌의 작은 창문, 우유 투입구와 같은 작은 구멍도 확실히 막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인기척이 없는 빈집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작은 조명을 켜두거나 TV 예약켜짐 등을 설정해놓고 전단과 신문, 택배 등이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배달업체에 미리 알리는 것이 좋다. 현금이나 귀중품은 미리 안전한 장소에 별도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종영 KT텔레캅 마케팅본부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떠나기 전 안심수칙을 숙지하고 도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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