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선발…활동 공간, 창업 교육 등 지원
지난해 진행한 구로구 창업지원센터 활동 모습. [구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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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창업지원센터 참가자 30명을 28일까지 모집하고 내달부터 7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신기술, 정보통신, 지식콘텐츠, 출판·디자인, 마케팅 홍보, 앱개발, 게임, 문화산업 등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2002년 이전 출생자)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초기기업이다.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시설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구로구 거주자 또는 구로구 사업장 소재지 등록자를 우대한다.
구로구는 1차 서류심사(사전질문, 사업계획서)와 2차 면접심사(사업계획서 발표, 질의응답)를 거쳐 내달 초 참가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창업활동 공간으로 공동 사무실(구로구 디지털로30길 28·마리오타워)을 제공한다. 창업 교육, 전문가 맞춤 멘토링과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 서울벤처인큐베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수 창업자를 대상으로 구로구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벤처기업협회 직접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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