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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옥정~포천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올해 초 착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월쯤 철도건설기금에서 분담금 6억9670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은 지난해 10월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철도건설사업의 분담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2020년 본예산에 150억원을 철도건설기금 전출금으로 확보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분담금을 제외한 금액은 향후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비해 공공예금으로 예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은 이후 지난해 11월 27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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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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