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700MB/s(읽기), 1480MB/s(쓰기)의 압도적인 전송 속도 지원
콤팩트플래시 협회의 표준 메모리 카드 대비 약 3배 강도에 달하는 굽힘 강도(70N)
[서울=뉴시스] 소니코리아는 22일 출시하는 차세대 메모리 카드 TOUGH 'CEB-G 시리즈'(사진)는 최대 1700MB/s(읽기), 1480MB/s(쓰기)의 압도적인 전송 속도를 자랑하며, 강인한 내구성으로 견고함이 더해졌다.(사진: 소니코리아 제공) 202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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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소니코리아가 빠른 속도와 강인한 내구성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 CFexpress 타입 B 메모리 카드 TOUGH 'CEB-G 시리즈'와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전용 카드 리더기 'MRW-G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TOUGH CEB-G 시리즈는 최대 1700MB/s(읽기), 1480MB/s(쓰기)의 압도적인 전송 속도를 자랑하며, 강인한 내구성으로 견고함이 더해졌다. 동일한 폼팩터를 사용하는 XQD 메모리 카드 대비 약 4배의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프로 사진 작가와 영상 제작자의 워크플로우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을 고속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 풀프레임 카메라의 고해상도 초고속 연속 촬영에도 이상적일 뿐 아니라, 4K 해상도 이상의 하이 비트레이트 영상 촬영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최대 1480MB/s의 압도적인 쓰기 속도로 비압축 RAW 초고속 연속 촬영의 성능을 향상시켜 야생동물 및 모터 스포츠 등 빠르고 역동적인 피사체를 포착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콤팩트플래시 협회(CompactFlash Association)의 표준 메모리 카드 대비 약 3배 강도에 달하는 강한 굽힘 강도(70N)를 자랑하며, 파손의 위험으로부터 메모리 카드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온도 변화, X-ray, 정전기, 자기장 및 UV 등 까다로운 외부 환경 조건에도 신뢰할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5m 높이의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다.
아울러, 메모리 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메모리를 스캔하여 제품의 상태를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SD 스캔 유틸리티(SD Scan Utility)'와 실수로 삭제한 데이터를 복구하는 '파일 리스큐 소프트웨어(File RescueSoftware)'를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소니코리아는 전문 포토그래퍼 및 영상 제작자의 더욱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CFexpress 타입 B 메모리 카드 TOUGH CEB-G 시리즈에 최적화된 전용 카드 리더기 MRW-G1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카드 리더기 MRW-G1은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압도적인 전송 속도로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백업 및 전송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사용자가 짧은 시간 동안 더욱 많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생산성을 극대화 시킨다.
또, 슈퍼 스피드 USB 3.1 2세대(Super Speed USB 3.1 Gen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백업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압도적인 속도로 파일을 복사하고 백업할 수 있기 때문에 워크플로우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보다 매끄럽고 신속한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MRW-G1은 소니의 CFexpress 메모리 카드뿐만 아니라 XQD 메모리 카드(G 시리즈 및 M 시리즈)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22일 정식 출시되는 CFexpress 타입 B 메모리 카드 TOUGH CEB-G 시리즈의 가격은 제품 용량에 따라 각각 128GB(CEB-G128) 27만 8000원, 256GB(CEB-G256) 67만 9000원, 512GB(CEB-G512) 84만 9000원이다. 카드 리더기 MRW-G1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CFexpress 타입 B 메모리 카드 TOUGH CEB-G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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