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설명회. 제공=울진군청

[울진=스포츠서울 이장학 기자] 울진군은 21일 2020년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 18가구 21명을 선정하여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 및 영유아는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 6가지의 식품패키지를 구분해 12개월 동안 제공받으며 매월 1회 보건소를 방문해 영양교육을받게 된다.

그리고 방문교육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 1개월 내 출산부, 임신부 후기(32-40주), 다자녀 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대상자는온라인교육을 수강할 수도 있다.

특히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 관리 받을 수 있고,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 상담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보건소 영양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학기자 8080hak@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