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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美 하원, 28일 '한반도 안보 점검' 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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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핵화 협상·한미 분담금 협상 다뤄질 듯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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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오는 28일 한반도 안보 현황을 점검하는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올해 들어 미 의회서 열리는 한반도 관련 첫 청문회다.

이날 청문회에는 존 루드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과 데이비드 앨빈 국방부 전략계획정책 국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하원 군사위는 지난 15일 중국 관련 국방부의 역할을 주제로 청문회를 열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북미 비핵화 협상과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현재 진행 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현황에 관해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상하원 군사위는 각각 매년 1월에서 2월 사이 정보 수장들이 출석해 북한 등 '전 세계 위협 평가'를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정보 당국이 청문회를 비공개 혹은 서면답변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요청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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