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역(파주읍, 광탄면, 탄현면, 적성면, 운정2동, 금촌1동, 금촌2동)의 불우이웃을 위문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문에 참석한 파주시의원들은 저소득 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눔문화 화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설명절 불우이웃 위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설명절 불우이웃 위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손배찬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파주가 되기를 희망하며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위문을 하게 됐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