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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영결식에서 고인의 약력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 29분 숙환으로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신 명예회장은 주민등록상으로는 1922년생이지만, 실제로는 1921년생으로 올해 10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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