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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대구FC, 2020시즌 등번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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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대구FC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FC가 지난 21일 2020시즌 등번호를 확정했다. 신인 및 영입된 10명을 제외한 기존 선수 31명 중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는 단 6명이며, 대부분 작년의 등번호를 유지했다.

2020시즌 대구FC 선수단 등번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에이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김대원(14번), 정승원(18번), 츠바사(44번), 홍정운(5번) 등 기존 선수 대부분 지난 시즌과 동일한 번호를 선택했다. 작년의 활약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이유에서다.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신창무(7번), 김동진(22번), 고재현(17번), 오후성(13번), 박민서(16번)가 새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고, 특히 미드필더 김선민은 입대 전 사용했던 8번을 다시 등에 새기게 됐다.

영입된 선수들의 등번호도 단연 눈에 띈다. 공격수 데얀은 27번을 선택했으며, 현재 U23대표팀에 소집된 수비수 김재우는 6번, U20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수비수 황태현은 2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2020시즌 대구FC 선수단 전체 등번호는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구는 현재 중국 쿤밍(1군)과 경상남도 남해(2군)에서 동계전지훈련으로 본격적인 2020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구의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은 오는 2월 29일(토) 오후 4시 강원FC를 상대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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