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 (사진제공=목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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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귀성객과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143개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 과목별,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을 구분·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하고 약국 169개소도 지역별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
또, 설 당일에는 목포시 보건소 자체적으로 내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즉각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 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보건소에 상황실(277-4000)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목포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는 목포시보건소(277-4000),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alwatr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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