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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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군 부단체장과 설 명절 종합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명절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소방취약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달 발생한 상주영천고속도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겨울철 상습 결빙도로를 확실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최근 우리나라에도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진행상황을 모니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설 성수품 물가안정, 취약계층 보호에도 신경 써 줄 것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수립하여 사고예방 뿐만 아니라 행정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기간 특별감찰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명절기간 동안 각 분야별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귀성객과 도민이 행정공백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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