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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2년 말까지 130억원을 들여 금왕읍 오선리에 산업단지 입주자들을 위한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일대 4만6천여㎡에 들어설 개방형 체육관(4천800㎡)은 1천석 규모다.
군은 인근에 산책로와 쉼터, 편의시설을 갖춘 주민광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 체육관을 이 일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업체 근로자와 주민에게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군은 올해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내년 4월 착공할 예정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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