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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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주시는 2020년 정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나정항과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에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이안제보강, 어항정주환경개선, 경관개선과 다목적광장, 요트계류시설, 해안산책로 조성 등 어촌관광시설을 확충하고, 어촌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비 39억원으로 주요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낙후된 어촌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다시 오고 싶은 ‘경주 바다’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어촌뉴딜 300사업이 제2의 새마을운동처럼 어촌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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