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청주시, 올해 116억 들여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16억 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는 공원·녹지 관리를 위해 86억 3800만 원을 들여 공원녹지 연중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도시공원 310곳의 공원청소, 풀 깎기, 조경수 전지를 비롯해 근린공원과 연접한 주택가 주변 위험목을 사전 제거해 재해 예방에 나선다.

뉴스핌

청주시청 전경[사진=박상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망골공원 등 4곳의 공원 화장실 개선사업, 풍년골공원 족구장 개선사업, 산성근린공원 비탈면 보강공사 등 낡고 불편한 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꽃묘장도 운영해 꽃묘 70만 본을 직영 생산하고, 관리원 33명을 선발해 계절을 대표하는 꽃묘를 주요 도로변, 교통섬 화단 및 청주대교, 청남교 등 교량 난간에 심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무심천 및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을 올 4월 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개장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은 캠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확장공사에 들어간다. 5억 원을 들여 6월 준공을 목표로 캠핑면수를 20면 확장하고, 화장실 1곳을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문암생태공원은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이용 활성화 및 건전한 가족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8억 4200만 원을 들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syp203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