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대학원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건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건설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기존의 학과를 일부 폐지하고 글로벌EPC학과, 미래건설산업학과, 건설관리학과 등 신규 학과 개설을 단행했다.
사진제공: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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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EPC학과는 세계적 추세에 대응해 한국건설의 생산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혁신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에서 일정 기간 재직하며 각종 전문 자격을 갖춘 유경험자들과 Global 건설사업에 진출하려는 건설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통합관리(EPS, D&B 등), 계약 및 클레임관리, 권역시장 통합관리(한반도 건설), IT Construction 등 차세대 관리기법과 생산기술의 연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 전체 조망능력, 선제적 조율 능력, 대안개발 능력 등 건설사업 융합 관리능력을 체계적으로 심화하여 개인, 기업 및 국책사업 등의 생산성 개선을 선도한다. 세부전공에는 글로벌프로젝트매니지먼트전공, 건설계약및클레임전공, 한반도건설전공이 있다.
미래건설산업학과는 기존 건설인프라의 미래지향적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건설인프라에 대해 구조, 지반을 바탕으로 설계하고 시공한다. 또한 도시 및 건축설계, 최첨단 설계방향을 지향하는 친환경 스마트빌딩건축을 포괄하여 총괄적 건설BIM 등을 개설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로 구성된 건설인프라의 유지관리체계부터 건설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스마트도시건설과 같은 미래건설산업을 주도하는 이론 및 실용적인 학문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축 및 도시설계전공, 친환경스마트빌딩전공, 구조전공, 지반공학전공, 건설BIM전공, 시설물유지관리전공, 방재전공 및 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전공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건설관리학과는 건설을 중심으로 한 전후방 통합 및 금융, IT, AI 등과의 접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건설을 움직이는 핵심 두뇌 역할로서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건설관리에 관한 현대적 관리이론 및 방법 탐구, 사례연구를 통한 현실적용, 첨단 금융, IT, AI 등과의 접목, 현실의 건설문제 해결 및 이론개발을 위한 연구역량 강화 등의 분야를 중점적으로 학습한다. 건설관리학과는 2년 6개월 과정의 석사학위 프로그램이며 내부에 상호 보완적인 건설경영전공과 건설사업관리전공의 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 시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학자 전원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하며 본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자는 본교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재학생 및 동문에게는 중앙대학교 병원 진료비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설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설대학원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야간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전형 방법은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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