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구 이상 인덕션 핵심 부품 무상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늘려준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인덕션 핵심 부품을 최대 10년간 무상보증해주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인덕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들어 3구 이상 인덕션을 구매하는 고객에 적용한다.
구체적으로는 코일과 상판이다. 종전까지는 1년에 불과했지만, 앞으로는 각각 10년과 3년까지 보증기간을 확대했다.
만약 고장이 나면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에 접수해 해당 부품을 무상 교체받을 수 있다. 단, 코일과 상판을 제외하고는 1년 무상 보증 기간을 유지한다.
이진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인덕션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느끼는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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