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중국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신종 바이러스 치료에 관련된 특허를 확보한 네이처셀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네이처셀의 주가는 6690원을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4%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17일 기록한 3개월 내 최저가 5920원에서 한 달 만에 13% 상승한 것이다.
네이처셀 계열사인 알바이오(구 알앤엘바이오)가 신종플루 치료제 개발에 활용되는 신물질 4종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알이오는 인플루엔자 치료 효과가 있는 오리나무 추출물 신물질 4종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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