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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특징주] 케이씨씨글라스, 분할상장 이틀째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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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씨글라스는 인적분할 후 재상장한 이틀째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케이씨씨글라스는 전일대비 8.42%(4700원) 하락한 5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KCC는 전날 KCC와 케이씨씨글라스로 인적분할한 후 재상장했다. 분할 비율은 0.84 대 0.16이다. 두 회사는 분할 상장 첫날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였다.

KCC는 지난해 인수한 세계 3위 미국 실리콘 업체 모멘티브 실적이 올해부터 연결재무제표에 잡힐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반면 케이씨씨 글라스는 유리 부문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국내 건설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전망된다.

[이투데이/구성헌 기자(carlov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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